레트로(고전) 게임에 대하여, 레트로 게임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내가 1990년대 했던 게임들

제가 컴퓨터를 처음 접했던 시기는 초등학생(당시 국민학생)때였습니다. 우연히 친척형이 컴퓨터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같이 다니게 되었고 당시 컴퓨터 학원은 토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해 “게임만 할 수 있게” 컴퓨터들을 개방해주는 “특혜”를 주었습니다.

그때가 1990년~1991년이었으니 당시만 해도 컴퓨터는 꽤나 신기하고 귀한 물건이었던거 같네요. 제 주변에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던 가정은 거의 없었고 컴퓨터 학원에 있던 컴퓨터는 8086 XT 컴퓨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1990년대 초만 해도 8086 XT 컴퓨터가 대부분이었다 – X(트위터)

Intel 8086 XT 컴퓨터는 하드 디스크도 없었고 플로피 디스크만 사용하던 시절이었지요. 메모리도 64 Kbytes 정도 였으니 지금 컴퓨터들의 최소 8 GB 의 용량에 비하면 정말 적은 용량으로 구동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컴퓨터가 가정에 있던 집이 드물다 보니 컴퓨터 학원에 다니는 것은 정말이지 꽤나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컴퓨터가 워낙 흔하고 1인 1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시대다 보니 우리의 생활에 컴퓨터는 필수적인 요소였지만 1990년대 초만 해도 그런 시절은 전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제겐 모든게 다 신기하던 시절입니다.

대략 그때가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으니 호기심도 한창 왕성하던 시절이었는데 컴퓨터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모든게 다 흥미롭고 재밌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게임(Game)” 은 그 재미를 한층 더해 주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게임” 이라는 존재는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습니다.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에는 이미 가정에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던 집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또한 “오락실”은 이미 사는 동네에 한두군데가 있었기 때문에 “게임”이란 존재는 잘 알고 있었지요.

당시 오락실에서 “팩맨” 과 “테트리스”, “보글보글” 등을 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언제 한번 친구집에 놀러 간적이 있었는데 아날로그 TV에 게임기를 연결하여 게임을 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친구는 게임기 + 게임팩을 몇개 가지고 있었던거 같은데 “슈퍼마리오” 를 했던거 같네요. 집에서 게임을 했던 그 친구가 꽤나 부러웠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컴퓨터 성능이나 기기들이 성능이 좋지는 않았지만 저의 어린시절은 “게임”과 함께 했던 추억이 아른거립니다. 특히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이런저런 “도스(DOS)” 게임을 플로피 디스켓에 담아서 실행하면서 즐거워했던 추억은 여전히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요렇게 생긴 플로피 디스켓에 게임을 담아서 다녔다 – 픽사베이

주로 5.25 인치 디스켓을 들고 다녔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3.5 인치 디스켓은 당시만 해도 대중화 되지 않아서 들고 다니지 않았고 몇년뒤에 대중화가 되서 들고 다녔었네요.

제가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들고 다녔던 대략 10장의 플로피 디스켓에는 페르시아 왕자, 심시티, 남북전쟁, 보글보글(버블버블), 벽돌깨기 등등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페르시아 왕자, 보글보글, 벽돌깨기 등은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들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는 컬러 모니터도 보급이 잘 안되던 시기였는데(컬러 모니터(VGA)가 출시되었으나 가격이 비쌌음)), 흑백모니터(허큘리스)에 실행되는 게임들은 위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페르시아 왕자”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던거 같네요. 너무나 재밌게 했던 나머지 컴퓨터 관련 잡지를 구입하여 “공략법”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게임”에 나름 열심히던 시절이었습니다ㅋ 공부는 안해도 게임은 열심히 했던거 같군요. 이런 모습을 본 부모님이 제게 컴퓨터를 한대 사주고 싶어하였고 결국 “새 컴퓨터가 아닌 중고 컴퓨터”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Intel 80286 AT 컴퓨터였으며 하드디스크가 40 MB, 플로피 5.25 인치 드라이브가 한대 있는 컴퓨터였습니다. 물론 흑백 모니터(허큘리스) 였으며 14인치 모니터가 딸린 컴퓨터였죠. 당시에 새 컴퓨터를 살 형편이 안되었지만 이 중고 컴퓨터도 거금 40만원을 들여서 구입했습니다. (부모님이 큰 맘먹고 구입한 거였지요 ㅎㅎ)

컴퓨터를 구입한 후 제게는 큰 인생의 전환점이 발생합니다. 페르시아 왕자를 비롯해서 허큘리스가 지원되는 게임들은 모조리 해봤으며 사운드 카드가 장착되어 있었던지라 여러가지 사운드 관련 프로그램들을 실행시켜 보고 나름 분석(?) 도 해보는 행보를 걷기 시작합니다. 그때가 1991년이었으니 꽤 오래전 일이네요.

특히 1992년경에 출시된 “울펜슈타인 3D” 는 허큘리스에서도 게임 실행이 가능했는데요, 이 게임을 해보고 나서 엄청난 환호를 했었지요. 워낙 재미있기도 했고 그래픽이 당시 게임들에 비해선 너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이 때부터 저도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데 관심을 가지기도 했으며 이 게임의 개발자 “존 카멕”이 대단해 보이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개발언어인 “C 언어” 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처음 “C언어”를 접해보기도 했습니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 있던 책인 “안녕하세요 터보 C” 가 바로 요 시점에 산 책입니다. 이 때가 대략 1992년경이었으니 초등학교 고학년때 이미 개발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ㅎㅎ 물론 책을 보고도 이해를 하지 못해 결국 대학생이 될때까지 C언어 사용은 할수가 없었습니다.(머리가 나쁜듯…)

결국 컴퓨터 학원에서의 게임 + 집에서의 게임이 제가 프로그래머를 하게 된 계기가 된거 같기도 하네요. 게임은 제게 향후 직업에 대한 영감을 약간은 줬던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공부는 안해도 게임을 해서 결국 이 길로 오게 된거 같네요 ㅎㅎ

최근에 레트로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지금까지 제 어린시절 컴퓨터 사용 및 게임에 대한 내용을 살짝 언급해 봤습니다. 약간 잡설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레트로 게임(고전 게임)이 되버린 오락실 게임, 게임기 게임, PC용 도스 게임들을 30여년 전에 정말 재밌게 했던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는 열심히 안했어도 게임을 열심히 하다 보니 현재 IT 관련 업에 종사를 하게 된게 도움이 된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저처럼 게임을 했어도 게임에 대해 자세히 “분석”은 하질 않았거든요 ㅋ

게임을 하다보니 PC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미 초등학생때 “워드프로세스 3급” 자격증을 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기본으로 따는 자격증이지만 당시만 해도 초등학생이 워드프로세스를 따는게 나름 대견해 보였던거 같네요 ㅎㅎ

그러다 중고등학교를 가게 되면서 학교 공부 한답시고 컴퓨터에 다소 거리를 두게 되었는데 제가 중학생때 “안철수컴퓨터연구소(현 안랩)” 의 안철수씨가 국내 IT 업계에서 유명해지면서 저도 다시 C언어를 해봐야 겠다고 결심을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를 하지 못해 중간에 포기를 해버리기도 했지요.

Windows 98~XP 가 출시되면서 기존 OS 트랜드가 확 바뀌게 되면서 기존에 게임들은 죄다 레트로 게임들이 되버렸는데요 이 게임들은 여전히 저의 뇌리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다 대학때 C언에 대해 이해를 조금 하게 되고 직장을 IT 업계에 종사하게 되면서 잠시 여유가 있을 때 마다 “도스 게임”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알리 익스프레스” 에서 레트로 콘솔 게임기를 꽤나 저렴하게 판매를 하더군요.

이 게임기들을 해보게 되면서 문득 어렸을시절 밤새도록 했던 레트로 게임들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레트로 게임은 “오락실 게임 + 가정용 게임기 게임 + 도스 게임” 들입니다.

위 게임기들은 “에뮬레이터”를 통해 위 게임들을 한 기기에서 모두 구동이 가능한데요, 중간중간 쉴틈에 하기에 꽤나 좋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이런 게임들을 대해 코드도사에서 한번 제대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레트로 게임 하는 법부터 레트로 게임 종류 및 게임들에 대하여 시리즈로 쭉 한번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의 레트로 게임기들이 꽤나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리눅스 기반”의 레트로 게임기들을 소개해 보고 게임 구동 및 방법에 대해 또 올려보도록 하지요.

레트로 오락실 게임 및 게임기 게임이란?

레트로 게임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게임기 기반의 오락실 게임, 가정용 게임기 게임과 PC DOS기반의 게임들입니다.

오락실에서 백원짜리 동전넣고 하는 게임과 가정에서 TV 랑 연결해서 했던 게임들은 우리가 잘 아는 유명 게임 제작사에서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게임들입니다. 미국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한때 잠깐 일을 했던 “아타리” 라는 게임 회사가 유명하며 대다수의 유명 게임 회사들은 “일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의 게임 회사들은 주로 “콘솔 게임”을 개발하여 배포하였으며 이들 게임들이 오락실의 오락기나 가정 게임기에 들어가 있는 것이지요. 1980~1990 년대 콘솔 게임들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1990년때까지 일본은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게임들을 죄다 개발하여 배포하고 있었고 게임 강국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일본의 플레이 스테이션이나 닌텐도 게임기는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 게임기들이라고 볼 수 있지요.

위 그림에서는 우리가 많이 접했던 여러 게임기들이 약자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이 게임기 들은 어떤 게임기들인지 아래에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 Neogeo : 1990년에 오락실 및 가정용 아케이드 게임기를 출시한 일본 기업 SNK의 게임기
  • GB : 1989년에 처음 출시한 일본 닌텐도의 게임기. 게임보이라고 한다.
  • GBA : Game Boy Advance 의 약자로 일본 닌텐도에서 2001년에 출시된 게임기. 32비트 기반이라고 한다.
  • MD : Mega Drive 의 약자. 일본 세가(Sega) 에서 1988년에 출시한 16비트 기반 게임기 및 게임 소프트웨어.
  • GBC : Game Boy Color 의 약자. 닌텐도에서 1998년에 컬러 액정을 탑재한 8비트 기반의 게임기. 게임보이의 후속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 NES :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닌텐도에서 1983년에 출시한 콘솔 게임기. 꽤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기이며 “패밀리 컴퓨터” 혹은 “패미컴”으로 불리는 게임기이다. 8비트 게임기.
  • SFC : Super Famicom 의 약자. 닌텐도에서 1990년에 처음 출시한 16비트 가정용 게임기. 패미컴의 후속 모델이라고 볼수 있다.
  • CPS : Capcom Play System. 일본의 게임회사 캡콤(Capcom) 에서 1988년 출시한 아케이드 게임기.

대략 오락실 및 가정용 게임기들은 이 정도 인데요, 나열해 보니 죄다 “일본” 게임기들이네요. 1980~1990년대 콘솔 게임들은 그만큼 일본이 꽉 잡고 있었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일본 PS 와, 닌텐도, 미국의 XBOX 로 나눠져 있는것과는 다르게 일본이 게임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오락실 게임기와 가정용 콘솔 게임기들이 이 정도라면 PC 시장에서는 미국의 게임들이 대다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특히 PC 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S-DOS 기반의 게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콘솔게임기들의 경우에는 게임기 제조 회사가 게임기 + 게임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배포를 하였지만 PC 시장에서는 MS-DOS 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및 배포하고 게임 소프트웨어는 미국의 유명 게임 개발사들이 개발 및 배포, 판매를 하는 구조였습니다.

그 중에서 유명 게임은 페르시와 왕자와 울펜슈타인 3D 등이 있으며, 일본 Koei(코에이)사의 삼국지 시리즈도 유명한 도스 기반의 게임입니다. 특히 울펜슈타인 3D 를 개발한 존 카멕의 ID소프트는 그 유명한 둠 시리즈, 퀘이크 시리즈를 연달한 히트시킨 전설적인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존 카멕은 꽤나 특이하고 괴짜스럽기도 유명한데, 그 중에서 가장 쇼킹했던 행위를 꼽으라면 자신을 유명하게 한 게임인 “울펜슈타인 3D, 둠 시리즈, 퀘이크 시리즈”의 게임 소스들을 전부 인터넷 상에 공개를 해버린 것입니다. 그 덕분에 게임 산업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요. 현재도 존 카멕의 게임들은 깃허브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는게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심시티 시리즈, 디즈니 사의 알라딘, 라이언킹, 고인돌 시리즈 등이 꽤나 유명합니다. PC 기반의 게임에서는 일반적으로 MS Windows 95 이전의 MS-DOS 기반의 게임들을 레트로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PC 기반의 게임은 미국에 기반을 둔 회사들이 대부분이며 게임 강국 일본의 경우에는 “삼국지 시리즈”의 코에이 정도가 유명합니다.

그렇다면 현재도 레트로 게임들을 하는게 가능한가?

당연히 가능합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Windows 기반의 노트북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게임들을 실행하여 즐기는게 가능하지요. Windows 뿐만 아니라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맥 기반에서도 모든 레트로 게임들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최근 중국의 콘솔 게임기 제조사들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게임기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콘솔 게임기만 있으면 모든 게임들을 실행하여 즐기는게 가능하지요. 지금의 PC나 임베디드 기기들은 1980~1990년대에 비해 하드웨어 적으로 엄청난 리소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동하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에서도 수천~수만개의 게임을 구동하여 실행하는게 가능하지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대신에 준비해야 될게 있습니다.

각 게임기별 에뮬레이터 + 게임 실행 바이너리 파일이 필요합니다.

에뮬레이터는 위에서 설명을 해드린 네오지오, 게임보이 등의 게임기 역할을 하는 구동 프로그램입니다. 즉 우리가 Windows 기반의 PC 에서 리눅스를 구동하기 위해 Virtual Box 같은 가상머신을 사용하듯이 게임기 역할을 하는 가상 기기가 필요한 것이지요. 이들 가상 기기들을 “에뮬레이터” 라고 하는데 이 에뮬레이터는 현재 “오픈소스”로 제공이 되고 있어서 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심지어는 이 세상에 출시된 모든 게임기들의 에뮬레이터를 한번에 묶어놓은 오픈소스 에뮬레이터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에뮬레이터가 바로 “RetroArch” 입니다. 요 에뮬레이터를 실행하면 게임기 종류별로 모든 게임 바이너리 롬 파일들을 실행하는게 가능합니다. 단지 게임 바이너리 파일만 구하면 됩니다.

선택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자유입니다. 각 게임기 별로 에뮬레이터를 구해서 실행을 해도 되고 위에서 언급한 RetroArch 를 설치하여 한꺼번에 여러 게임 파일들을 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DOS 기반의 게임들은 “도스박스(DosBox)” 라는 에뮬레이터가 있습니다. Windows 10~11을 사용하는 현재 도스 기반의 게임들도 도스박스같은 에뮬레이터가 있어야 구동이 됩니다. 즉 도스박스 + 도스 게임 실행 파일이 있으면 도스 게임들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레트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은?

자 그렇다면 레트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은 어떤 환경이 있을까요? 대략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Windows 기반의 OS 가 설치된 PC나 머신(Win95/98/ME/XP/7/Vista/10/11 등)
  • Linux 기반의 OS 가 설치된 PC나 머신
  • Mac OS 기반의 Mac 컴퓨터 혹은 Mac Book
  • 안드로이드/iOS 기반의 스마트폰
  • 라즈베리파이 3/4/5
  • XBOX, PS 등의 콘솔 게임기, 닌텐도 Wii
  • 기타 레트로 게임기의 에뮬레이터가 탑재된 시스템

최근에는 꽤나 저렴하고 가성비 괜찮은 중국산 레트로 전용 게임기들이 위에선 잠깐 언급했듯이 “알리 익스프레스” 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했던 “GAMINJA X7” 게임기는 게임이 내장되어 있어서 꽤나 저렴한 가격에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합니다. 휴대하면서 레트로 게임을 즐기시려면 요런 게임기 구입을 하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일거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리눅스 기반”의 레트로 게임기들을 꽤나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리눅스를 좋아하는 제게 또다른 흥미와 과제를 던져준거 같습니다. 이글을 쓰는 현재 배송중인데, 받은 후에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지요.

각 시스템별로 레트로 게임을 하는 방법

지금까지 “레트로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 봤습니다. 이후에는 레트로 게임에 대해서 각 시스템 별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기술을 해 볼 예정입니다. 한꺼번에 기술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많은 관계로 각 시스템별로 별도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레트로 게임 관련 글은 작성이 완료되는 대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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